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신입 변호사가 되어 대형 로펌에 입사하게 된다.
대형 로펌인 한바다에서 사건을 맡으면서 주변 사람들과 한 팀이 되어 변호를 하게 되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떠난 엄마 대신 아빠가 김밥가게를 하면서 우영우를 변호사로 만든다.
첫 사건부터 사진과 비슷한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사람을 변호하게 된다.
과연 우영우는 진정한 변호사로서 성장할 수 있을까?
우영우와 우영우를 지켜보는 인물들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이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졌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이 좋지 않다.
한바다의 사람들과 사건을 변호하면서 점점 한 팀이 되어 변호사가 되어간다.
-우영우에게 다정한 남자. 이준호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한바다에서 인기가 많다. 법무법인 한바다의 송무팀 직원이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가 계속 신경이 쓰인다. 그러다 점차 스스로의 감정을 깨닫게 된다.
-우영우의 스승. 정명석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법무법인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이다. 우영우의 정신적인 멘토이며 우영우를 지지하고 가르친다.
-우영우의 아버지. 우광호
우영우를 키우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김밥가게를 운영하면서 우영우를 키워낸다.
우영우를 위해서 평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아킬레스 건을 숨긴 태수미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유명 인물이다. 유일한 아킬레스건을 숨기고 있는 법무법인 태산의 파트너 변호사이다.
-우영우의 절친. 동그라미
우영우의 유인한 친구이다. 엄청난 똘끼를 가진 털보네 요리 주점의 아르바이트생이다.
'우 TO THE 영 TO THE 우'라는 유행어를 만든 인물이다.
-봄날의 햇살. 최수연
우영우의 로스쿨 동기이다. 현실과 본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법무법인 한바다의 변호사이다. 우영우를 받아들이고 편견보다는 우영우의 편에서 배려하고 응원한다.
-권모술수. 권민우
우영우의 얄미운 라이벌이다.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이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가 못마땅하다.
우영우를 방해하고 괴롭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이다.
드라마를 바라보는 해외 반응
-태국 시청자 반응
댓글 1 : 그녀의 대사, 어조, 말투가 너무 좋다. 박은빈의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다
댓글 2 : 이 드라마처럼 사회가 논점을 갖게 되면 미래는 점점 더 이해와 수용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댓글 3: 자폐증의 마음에 대한 민감하면서도 현실적인 시선, 세상이 장애인을 어떻게 보는지 알게 된다. 여주인공 캐릭터는 작가가 훌륭하게 만들어 냈고, 그녀를 연기하는 여배우는 매우 놀랍다.
댓글 4: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몇 년 동안 가장 균형 잡힌 드라마이다.
-일본 시청자 반응
댓글 1 : 1화부터 끌어들이고 있다. 드라마 '연모'에서 생각할 수 없는 역할이지만 귀엽고 매주 기대가 된다.
댓글 2: 우영우 인기가 많다. 박은빈은 '연모'때도 몸집이 작은데 배에서 소리를 내며 남성스러운 걸음걸이와 모습을 보고 감탄했었다.
댓글 3: 제 주변에는 자폐증 친구 몇 명이 있는데 우영우만큼은 아니고 평범하게 대화할 수 있다. 우영우는 자폐증의 다양한 특징을 섬세하면서도 뽀송하게 표현하는 법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눈치 체지 못하는 포인트를 깨닫는 것도 자폐증만의 중요한 관점이다. 앞으로 편견으로 힘을 잃을 수도 있겠지만 주위의 많은 사랑을 받으니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준호 역의 강태오가 멋있다.
-미국 시청자 반응
댓글 1 : 이 드라마는 평범한 법정 드라마가 아니다. 연출, 각본, 출연진, 그리고 그들이 묘사하는 감정들은 거대하다. 특히 고래 커플은 너무 귀엽고 순수하다.
댓글 2 : 자폐증에 걸린 딸의 부모로서 나는 이 드라마를 사랑한다. 그 여배우는 스펙트럼에서 한 사람의 매너리즘을 묘사하고 있다. 이 드라마 또한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이 장애가 없는 사람들처럼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고 변호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댓글 3 : 정말 멋진 드라마네요. 너무 독특하고 순수해요. 여주인공이 대단하고 다음 화가 기대됩니다. 우리가 이 상태를 통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작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결말 이야기
자신을 버렸던 엄마와의 재회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모든 것이 해피엔딩을 향해 달려간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를 포기하는 듯했지만 모두가 바라는 열린 결말을 보여준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우영우이지만 이제는 주변에 자신을 도와주는 한바다가 있고 가족이 있다.
더 이상 외로운 혼자가 아님을 보여주는 결말이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추천하는 이유
우리가 장애를 가진 사람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우리와 다름없이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히 매회 에피소드가 인상적이며 점차 성장하는 변호사 우영우를 볼 수 있다.
또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랑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사랑스러운 우영우도 볼 수 있다.
박은빈이라는 배우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한 제작진의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뛰어난 연출력, 에피소드,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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