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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정체를 숨긴 왕과 신하의 사랑이야기 '연모'

by 차차_chacha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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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숨겨야 하는 비운의 왕의 이야기

왕실에서 원치 않는 쌍둥이가 태어난다. 쌍둥이는 불길하는 이야기가 있어 여자 아이는 궁 밖으로 쫓겨나게 된다.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만나게 되고 여자 아이를 죽이기 위해 온 살수는 왕세자를 죽이게 된다. 어머니의 손에 끌려가 자신의 쌍둥이 대신 왕세자로 살아가게 된다. 여인의 몸으로 왕세자가 여인이 것을 숨기기 위해 더욱 까칠하고 사람을 가까이 두지 않는다. 

왕과 왕을 연모하는 사람들

-왕세자 이휘

여인의 몸으로 쌍둥이 오빠인 왕세자 대신 왕세자로 살아온다.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주변에 사람을 두지 않고 월등히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한다. 언제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자신이 정한 선을 넘어서 다가오는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 그런 자신에게 배움을 주고자 다가오는 남자가 자꾸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정지운

시강원 사서이다. 왕세자를 가리치는 스승이자 기억 속 먼 과거에 첫사랑이다. 어릴적 자신의 첫사랑을 죽이는 아버지를 본 이후에 아버지의 뜻대로 살기를 거부한다. 일찍이 고거를 급제한 인재 중의 인재이다. 자신이 가르쳐야 하는 왕세자에게 점점 이성에 대한 관심으로 바뀌어 혼란스럽다.

 

-이현

왕실의 종친이다. 왕세자와는 어린시절부터 친형제처럼 자랐다. 왕세자의 정체를 알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몰래 왕세자의 비밀을 지키고 있다.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왕세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은 표현도 못하고 바라본 여인이 다른 사람을 보기 시작하면서 속앓이를 시작한다.

 

-김가온

왕세자를 지키는 호위무사이다. 뛰어난 무예실력을 가졌다. 과묵한 성격으로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자신의 임무를 잊지 않고 충실히 임한다. 과묵한 만큼의 그의 성격도 과거도 알 수가 없다. 그가 어째서 왕세자의 호위를 맡은지도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노하경

병조판서의 막내딸이다. 사랑받으며 자란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운명이라고 믿게 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왕세자에게 첫눈에 반한다. 왕세자가 여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사랑으로 직진하는 여인이다.

한국 사극 드라마를 보는 해외 시청자 반응

댓글 1 : 너무 감동적이다. 최고의 러브 스토리이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와 엔딩은 최고였다. 훌륭한 케미스트리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인 박은빈은 매력적이다. 이런 좋은 드라마 또 있을까?

댓글 2 :각 에피소드는 정말 미쳤다. 반전이 있다. 각 에피소드의 마지막 10~12분은 마음을 사로잡는다. 해결되기를 원하지만 끝내고 싶지 않다. 진지하게 당신이 TV와 이야기해야 할것이다.

댓글 3 :  스토리 전개 방식을 감안할 때 엔딩은 매우 만족스럽다. 연기면에서 박은빈 말고도 지운의 부친과 할아버지를 연기한 배우도 좋아한다.

댓글 4 : 삼각관계가 있지만 적대적이지 않고 온화하다. 로맨스가 많고 메인 커플은 멋진 케미스트리를 가지고 있다.

댓글 5 : 나는 그들이 결말을 기분 좋게 만들기로 결정해서 너무 기쁘다.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해변에서 가족으로 모두 재회한 마지막 순간이었자. 현은 새로운 왕으로서 조금 슬프고 외로워 보인다.

댓글 6 : 강력한 시작과 아역배우와 이야기로 당신을 끌어들일 것이다. 영상미도 아름답다. 중간은 모두 정치는 조금 지루하고 로맨스는 달콤하다. 

댓글 7 : 나는 이 드라마를 아주 재밌게 봤다. 내가 좋아하는 사극 로맨스인데 결말이 너무 좋았다. 지루함을 느끼거나 건너뛸 필요를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아주 만족한다.

댓글 8 : 나는 박은빈과 남윤수를 좋아했다. 그들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금지된 쌍둥이의 스토리와 모든 비밀과 서스펜스가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로맨스는 어른이 된 그들보다 어린 시절이 더 흥미롭고 아름다웠다. OST가 정말 좋았다.

댓글 9 : 앞으로 남윤수가 더 많은 주연을 맡았으면 좋겠다.

댓글 10 : 연기가 아름답고 훌륭하며 매혹적이다. 이 드라마는 몇 번이고 봐도 질리지 않는다.  

'연모'를 추천하는 이유

연기 배테랑인 박은빈의 연기가 드라마의 몰입을 이끌어 낸다. 또 실제 사건이 아닌 픽션인 드라마의 이야기가 해결되어 가는 이야기가 매우 재미있다. 한국의 사극이 국내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도 모두가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스토리와 연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또 한국 사극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장면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그 덕분에 드라마 '연모'는 세계 '3대 방송상' 중 하나인 국제에미상 최종 결선에 진출을 하였다. 국제 에미상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비영어로 제작된 작품들이 대상이 된다. '연모'는 TV 드라마를 뜻하는 텔레노벨라 부문에서 스페인, 브라질, 중국 작품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과연 드라마 '연모'가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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