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날아간 북한에서의 생존기
어마어마한 재산으로 자랑하는 재벌 상속녀 윤세리는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있던 중 갑자기 부는 돌풍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사라진다. 그녀가 떨어진 곳은 바로 북한이었다. 북한에서 자신을 도와준 특급 장교 리정혁의 도움으로 숨어 살 수 있게 되었다. 리정혁의 집에서 도움을 받으면서 살게 되면서 지금까지 자신의 삶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바뀐 삶이 그렇게 싫지 않다. 화려하던 자신의 삶과는 다르지만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신뢰를 쌓고 리정혁과의 관계도 발전하게 된다.
윤세리&리정혁 그리고 주변 사람들
-윤세리
대한민국 재벌가의 2남 1녀 중 막내딸이다. 오빠들이 재산싸움하는 사이 독립해서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대성공하게 된다. 윤세리가 손만 댔다 하면 성공만 있을 뿐이다. 패러글라이딩 중 돌풍에 휩쓸려 북한으로 떨어질 줄은 몰랐다. 도도하고 까칠한 성격의 윤세리가 북한에서 생존하게 되면서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리정혁과의 관계도 점점 발전하게 된다.
-리정혁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이다. 현대 민경대대 5중대의 대위이다. 강직하고 원칙주의자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예술학교 졸업 후 스위스에서 유학까지 할 정도의 피아니스트였다. 형이 의문의 사고로 죽자 형을 대신해서 군인이 되었다. 근무 중에 하늘에서 윤세리가 떨어졌다. 윤세리와 동거 동락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게 된다.
-서단
리정혁의 약혼자이다. 평양에서 최고의 백화점 사장인 어머니의 외동딸이다. 첼로 전공으로 러시아에서 유학생활을 한뒤 돌아왔다. 노처녀라는 꼬리표가 있지만 부유한 재산과 잘난 약혼자 덕분에 자신감이 넘친다. 그러다 구승준이라는 남자를 만나면서 전혀 다른 감정들을 알게 된다.
-구승준
영국 국적의 사업가이다. 윤세리와 파혼한 사이이다. 거액의 공금을 횡령해 수배 중이다. 수사망을 피해 도망가다 북한까지 가게 된다.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북한에 숨어 있으려는 작전이다. 하지만 서단을 만나게 되고 둘 사이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면서 위험한 만남을 이어가게 된다.
-표치수
5중대 특무상사이다. 거칠고 험한 인상을 가졌다. 윤세리와 앙숙처럼 지내지만 자신의 사람들에게는 누구보다 정 많은 사람이다.
-박광범
5중대 하사이다. 과묵한 성격이라 말이 없다. 리정혁이 가장 신뢰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주먹
5중대 중급 병사이다. 한국 드라마 없인 못 사는 한류 팬이다. 드라마를 통해 배운 남한의 지식이 많다.
-금은동
5중대 초급병사이다. 마음이 여린 소년이다. 윤세리와 잘 맞으며 챙겨준다. 제대까지 9년이나 남은 착한 소년이다.
해외반응 폭발한 '사랑의 불시착'
댓글 1 : 훌륭한 제작진과 배우들이 독특한 매력을 만드는데 여기에는 통일에 대한 열망도 결합되어 있다. 그리고 나는 현빈의 그 조용하고 낮은 목소리, 안정된 눈, 결코 지배적이지 않은 미소가 좋았다. 그리고 물론 손예진도 놀랍다. 아름답고, 빛나고, 감동적이며, 유쾌합니다. 이 시리즈는 치료제이다.
댓글 2 : 스토리가 좋아서 보게 됐다. 스토리와 흐름이 마음에 들었고 출연진의 연기도 좋았다. 한국 드라마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보통 한국에서 흥미롭게 보고 있는 드라마들을 주로 본다. 사랑에 집착하지 않는 것도 좋았다.
댓글 3 : 내가 본 가장 철저하게 즐거운 시리즈이다. 코미디 로맨스와 드라마가 모두 성공적으로 조화를 이뤘다. 시리즈 내의 가슴 아픈 이별과 낭만적인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스토리는 촘촘하게 짜여 흥미진진하다. 현빈은 군인으로서 뛰어난 영웅적 기질과 낭만적인 장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댓글 4 : 나는 이렇게 아름다운 두 사람을 사랑해 본 적이 없다. 한국 드라마가 방영될 때 팬들과 함께 시리즈를 보는 것보다 더 좋은 시간을 보내 본 적도 없다. 매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 그들은 우리에게 선물을 주었다. 평생 두 분의 사랑과 기쁨을 기원한다.
댓글 5 : 최고의 한국 드라마이다. 극 중 커플은 끊임없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었고 팽팽하고 사실적 전개를 위해 출연진 모두가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현빈과 손예진은 실제 부부처럼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있었다. 사랑의 불시착은 더 많은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댓글 6 : 내가 이 드라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할 수 없다. 이것은 내가 끝까지 사랑하는 드라마이다. 그들의 러브 스토리는 일생의 한번 일어나는 일 중 하나이다. 삶이 처음에는 절박해 보이지만 진정으로 우리 자신을 찾는데 필요한 상황에 어떻게 처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걸 보고 나면 다른 드라마들은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졌다. 이건 꼭 보셔야 한다.
댓글 7 : 국경의 양쪽에서 서로를 향해 달리는 그 장면은 긴잔과 흥분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그런 케미스트리, 연기, 소품, 대본이 최고 수준이다. 나는 그들이 북한의 생활 수준을 얼마나 잘 맞추는지에 깜짝 놀랐다.
댓글 8 : 이 작품을 계기로 한국에 흥미가 생겼고, 이후 빠른 스피드로 한류 드라마나 영화를 보게 되었다.
댓글 9 : 고귀한 리정혁과 사랑스러운 윤세리의 최고의 케미와 연기력에 완전히 당했다.
댓글 10 : 8번 정도 울었다. 자주 있는 한국의 러브 코미디이지만 북한의 생활과 문화가 그려져서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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