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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역도 선수의 사랑 이야기 '역도 요정 김복주'

by 차차_chacha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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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선수와 수영 선수의 사랑 이야기

주인공 김복주는 한얼체육대학교 2학년이다. 역도 선수로 바벨만 들던 21살의 김복주가 꿈과 사랑을 이뤄나가는 드라마이다. 어린 시절 비실비실하던 남자아이를 지켜주던 김복주는 21살이 된 지금 수영선수가 된 그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친근하게 다가오는 녀석이 귀찮기만 하다. 어느 날 만난 의사 선생님을 짝사랑하게 되는데 그 짝사랑 의사 선생님의 동생이 수영선수가 된 그 녀석이다. 자신을 도와주는 건지 방해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과연 역도 선수 김복주는 국가대표도 되고 사랑도 이루게 될까?

김복주와 주변 사람들

-김복주(이성경)

한얼체대 2학년 여자 역도부 58KG급으로 재학 중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힘을 가져서 역도를 배우기 시작했다. 역도 유망주이다. 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아빠와 애특한 부녀 사이이다. 치킨집을 하면서 김복주를 서포트하는 아버지가 늘 고맙고 안쓰럽다. 우연히 만나게 된 옛날의 남자 사람 친구와 첫눈에 반한 의사 선생님이 나타나면서 자신의 인생에서 조금 특별한 일들이 생겨난다.

 

-정준형

한얼체대 2학년 수영부에서 자유형 200M 선수로 재학 중이다. 수영 유망주로 불리던 17살에 나간 국제대회에서 부정출발로 실격을 당한 후 스타트 트라우마가 생겼다. 대회만 나가면 훈련 때만큼 좋은 실력을 낼 수가 없다. 그러다 어릴 적 자신을 구해주던 김복주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형을 좋아하는 김복주를 보니 마음이 이상하다.

 

-송시호

한얼체대 3학년 리듬체조부에 재학 중이다. 한얼 체대의 퀸이다. 다섯 살 때부터 리듬체조를 시작해 18세에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은 둔해지고 어린 후배들이 치고 올라온다. 결국 심리적 스트레스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실수를 하고 태릉에서 쫓겨나 학교로 돌아온다. 학교로 돌아오니 헤어진 전 남자 친구 정준형과 친하게 지내는 김복주가 싫다.

 

-정재이

준형의 사촌 형이다. 천성이 착하고 자상하다. 약사인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의대에 갔다. 그리고 비만 클리닉 의사가 되었다. 김복주의 짝사랑 의사선생님이다.

역도 요정 김복주를 시청한 해외반응

댓글 1 : 나는 그들이 너무 그리울 것이다. 나는 울고 있다. 캐미스트리와 캐스팅까지 모든 것이 최고이다. 이 걸작에 대한 MBC에 감사하다.

댓글 2 : 진지하게 나는 이 드라마를 보기 전까지는 드라마에 그렇게 애착을 느낀 적이 없다. 나는 지금 너무 감정적이어서 울지도 모른다. 

댓글 3 : 이 쇼는 정말 다른 수준의 한국 드라마이다. 절대적으로 걸작이었다.

댓글 4 : 나는 에피소드를 끝내고 울었다. 정말 아름다운 시리즈이다. 모든 것이 너무 완벽했다. 21살 때 좋았던 기억을 되살려줬다.

댓글 5 :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다. 유일하게 남주혁 진짜 여자 친구로 인정하는 누나이다. 김복주와 정준영의 가장 아름다운 청춘 러브 스토리가 너무 감사하다.

댓글 6 : 우리는 자막이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는 수백만 번 본 후에 그들이 말하는 내용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랑스러운 드라마를 놓칠 수가 없다.

댓글 7 : 무겁지 않은 스토리지만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 드라마가 그리울 것이다.

댓글 8 : 이렇게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준 MBC와 제작진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남주혁과 이성경의 연기와 케미스트리는 물론 이 드라마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나는 이 쇼를 그리워할 것이다.

댓글 9 : 역대 최고의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가 너무 그리울 것이다. 훗날 부부가 되길 바란다.

댓글 10 :이성경은 나에게 너무나 멋진 배우이다. 김복주 캐릭터가 2년 만에 얼마나 성숙해졌는지 알려준다. 그거 자연스럽게 해내는 걸 볼 수 있었다. 연기를 성공적으로 소화해내며 나이가 들수록 성숙해진 그녀의 모습이 느껴진다. 

'역도요정 김복주' 추천

국내에서는 시청률이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경쟁 드라마가 더 인기가 많았을 뿐이다. 역도요정 김복자가 재미가 없거나 연기력이 떨어져서 시청률이 낮은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가벼우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이다. 21살의 청춘들의 꿈과 사랑이야 기이기 때문에 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과거를 추억하고 함께 설레어 할 수 있는 드라마였다. 특히 이성경과 남주혁의 케미와 연기력은 환상의 호흡이었다. 유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가 보고 싶다면 반드시 추천하는 드라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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