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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고등학생이 된 아빠의 이야기 '18 어게인'

by 차차_chacha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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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으로 돌아간 아빠의 가족 지키기

10대 시절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쌍둥이를 낳아서 열심히 키웠다. 하지만 아내는 이혼을 요구한다. 아내와 이혼을 앞둔 직전에 18년 전의 리즈 시절로 돌아갔다. 자신의 예전 꿈이었던 농구선수로 살고자 하는데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보니 모른 척하기가 어렵다. 오히려 더 신경 쓰이고 그들의 상처가 보여 더 챙겨주고 돌봐주게 된다.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

-홍대영(윤상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아저씨이다. 고등학생 시절 농구계 슈퍼루키였다. 고등학생 시절 혼전임신으로 꿈을 포기하고 평범한 직장으로 살아왔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여학생들의 사랑을 받던 남학생이었다. 이혼 직전 18년 전 몸으로 돌아갔다.

 

-고우영(이도현)

홍대영이 18년 전 몸으로 돌아간 후 자신의 친구에게 정체를 밝히고 도움을 받는다. 그래서 자신의 친구를 가짜 아빠로 만들어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농구를 잘하고 아저씨 같은 성격으로 반 친구들 사이 잘 어울린다.

 

-정다정(김하늘)

프리랜서 리포터에서 늦깎이 신입 아나운서가 된다. 고등학생 시절 남자들의 사랑을 받던 예쁜 소녀였다. 고등학생 시절 혼전임신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을 키웠다. 워킹맘의 임기응변으로 아나운서로써 성장한다. 일은 열심히 한만큼 성과가 있지만 남편과 아이들의 문제는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예지훈(위하준)

세움 울브즈 소속 야구 투수이다. 많은 여성 팬을 확보하고 성적도 좋은 야구 선수이다. 현재 가장 핫한 야구 선수 예지훈은 인터뷰 때문에 만난 정다정이 신기하고 관심을 끈다.

 

-홍시아(노정의)

홍대영과 정다정의 쌍둥이 중 딸이다. 세림고등학교에서 걸 크러쉬를 뽐낸다. 학교에 고우영이 전학을 온 후로 부모님 못지않은 잔소리와 참견으로 학교 생활이 힘들어진다.

 

-홍시우(려운)

홍대영과 정다정의 쌍둥이 중 아들이다. 학교 안에서 외톨이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시우는 고우영이 전학을 오면서 달라진다. 함께 몸으로 땀 흘리며 농구도 하고 대화하면서 점차 바뀌기 시작한다.

 

-서지호(최보민)

세림고등학교의 모범생이다. 착한 인생에 공부도 잘하고 예의 바르다. 어릴 적부터 홍시아와 소꿉친구로 지내왔다. 홍대영을 좋아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점차 홍시아에 대한 마음이 사랑으로 변하고 있는데 고우영이 나타나면서 더욱 경계하게 된다.

 

-구자성(황인엽)

세림고등학교 농구부 주장이다. 남들 괴롭히는 걸로 센척하고 허세 부리를 전형적인 10대 일진이다. 특히 같은 반의 홍시우를 괴롭힌다. 고우영이 전학 오면서 구자성의 학교 생활도 바뀐다. 그리고 홍시우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해외반응 댓글

댓글 1 : 이 드라마의 줄거리가 너무 좋았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 조연 배우들 뿐 아니라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행복했다.

댓글 2 : '18 어게인'은 정말 좋은 작품이다. 확실히 한국 드라마는 그들만의 제작 공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댓글 3 : 이 드라마는 전개가 조금 느리지만 꼭 봐야 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여러 삶의 관점에서 통찰력을 얻음으로써,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매우 훌륭한 작품이다.

댓글 4 : 내가 이 드라마를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는 가족 관계를 강조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18살의 홍대영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다움을 잘 보여준 것 같다.

 

댓글 5 : 나는 이 드라마를 3일 만에 다 봤다. 이 드라마에 푹 빠지게 되었다. 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나와 동생을 위해 희생해오신 부모님 생각이 났다.

댓글 6 : 첫회부터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내레이션과 람께 호감이 가는 캐릭터들을 통래 현실적인 인생 여정을 선사한 드라마이다. 올해 최고의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댓글 7 :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 다시 18살로 돌아간다는 내용에도 불구하고 진부하지 않았다. 가족 간의 갈등과 개인적인 딜레마가 매우 현실적이었다.

댓글 8 : 잭 에프론 주연의 '17 어게인'을 리메이크한 것인 줄 알고 있었다. 16부작 시리즈로 각색된 작품이라서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궁금했다.

댓글 9 : 첫 에피소드부터 끝까지 정말 재미있고 환상적인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를 시청하는 동안, 나를 울고 웃게 만들어 준 배우들에게 감사한다. 이 드라마를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

댓글 10 : 꼭 봐야 할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tv나 컴퓨터 주위에 모이세요. 아빠를 안아주세요. 이 쇼는 당신의 가족에게 정말로 감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를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가족과 결혼에 대한 아름다운 삶의 교훈을 제공한다. 웃기고, 따뜻하고, 슬프고, 사랑스러웠다.

 

'18 어게인' 추천합니다

리메이크 작품이지만 국내에 맞게 각색이 잘 되었다. 특히 드라마 안에 슬픔, 기쁨을 잘 녹여냈다. 특히 마흔 살의 영혼을 연기한 이도현의 연기가 뛰어났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는 내내 어색하지 않았다. 스토리와 로맨스까지 담겨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드라마를 볼 수 있다. 드라마 내용은 무겁거나 진지하진 않지만 재미있게 보다 보면 삶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교훈도 담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보기도 좋은 드라마이다. 인생이나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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