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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세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인의 이야기 '미스터 선샤인'

by 차차_chacha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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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나선 애기씨의 독립운동

일본의 침략을 받은 조선에서 조선인들에게 사랑받는 아가씨가 있었다. 그 아가씨의 이름은 고애신이다. 여자에게는 더 잔인하기만 하던 그 시절에 정체를 숨기고 조선의 사람들을 지키는 여인이다. 그리고 그 여인을 지키는 세명의 남자가 있다.

조선인들을 지키기위해 평범한 여인의 삶을 포기하고자 한다. 일본에게 빼앗긴 조선과 자신이 바라고자 하는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애신과 세명의 남자의 사랑이야기이다. 그리고 고통받는 그 시대의 조선인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드라마이다.

조선과 고애신을 지키는 사람들

-고애신

조선시대 사대부의 여인이다. 하지만 그녀는 남몰래 정체를 숨기고 독일제 총구를 들고 살아간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아버지의 딸답다. 고애신의 방에서 '한성순보'와 '독립신문'이 발각되면서 조부는 장포수에게 퐁을 다루는 법을 배우게 했다. 오로지 손녀가 살아남기를 바래서 였다. 장포수에게서 화약 다루는 법, 총기류 다루는 법, 사격술을 배웠다. 오직 여인으로써의 삶보다 부모님에게서 보고 배운 조선의 독립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그런 그녀의 주변에 세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유진, 초이

부모님이 노비여서 태어난 순간 노비가 되었다. 9살 되던 해에 자신의 부모님을 맞아 죽는 것을 보았다. 자신을 구하고자 목숨을 던진 어머니 덕분에 살아서 미군함에 타게 된다. 그리고 조선이 아닌 미국 땅에서 미국인으로 자라게 된다. 동양계 최초 미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미국과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돌아온 그는 용사훈장을 받고 조선으로 발령난다. 조선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그였지만 조선에서 만난 고애신을 통해 변화하기 시작한다.

 

-구동매

백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 당시 조선에서 백정은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다. 조선에서 백정은 어디서도 설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구동매는 일본으로 건너간다. 그곳에서 칼을 다루는 낭인들을 따라 떠돌면서 칼을 잡았다. 낭인의 수장은 구동매에게 '이시다 쇼'라는 이름을 내렸고 그의 인생을 바꿔주었다. 그리고 조선으로 돌아온 구동매는 자신을 곧은 시선으로 바라봐주던 고애신을 찾는다. 품어서는 안될 마음을 가진 남자이다.

 

-김희성

고애신의 정혼자이다.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십년 유학생활을 정리하고 조선으로 돌아온다. 싫어하는 조부가 정한 정혼자가 싫어 혼일을 계속해서 미뤘다. 하지만 만나게 된 고애신은 자신의 생각과는 너무 달랐다. 시간이 흘러서 고애신이 조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애신의 마음에는 조선과 자신이 아닌 남자가 있다. 이미 늦은것은 알고 있다. 그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혼인을 미뤄주는 것 밖에 없었다.

 

-쿠도히나

어릴적 이름은 '이양화'였다. 친일파 아버지때문에 일찍이 결혼해 '쿠도 히나'가 되었다. 친일파 아버지에 의해서 내쳐진 어머니가 그리운 여자이다. 일본인인 늙은 거부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을때도 울지 않고 참고 기다리기로 했다. 혼인한지 5년만에 늙은 일본 남편이 죽어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았다. 바로 '글로리아'호텔이였다. 조선의 독립 따윈 관심도 없던 그녀의 마음이 점차 바뀌기 시작한다.

역사를 바라보는 해외 시청자들

댓글 1 : 이 드라마는 과소평가되었다. 이 드라마를 건너 뛰었다면 꼭 봐야 한다. 시리즈 내내 놀라운 캐스팅과 스토리 때문에 나는 결코 지루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이 드라마는 걸작이다.

댓글 2 :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한국에서 니온 작품의 완성도와 스토리 전체를 통들어 최고의 드라마이다. 로맨스는 그것의 가장 좋은 부분이다. 이것은 나를 한국 드라마의 세계러 데려언 드라마이다. 나는 이 드라마를 사랑한다. 

댓글 3 : 너무나 아름다운 드라마이다. 내가 정말로 감사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연기를 잘한다. 초반에 몇몇 에피소드는 너무 느려서 9점만 주겠다.

댓글 4 : 이것은 철저히 영화적 걸장이다. 솔직히 10점 이상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 5 : 지금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이다. 여자 주인공 뿐만 아니라 이병헌도 좋아한다. 전개는 다소 느리지만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나를 위한 최고의 드라마이다.

댓글 6 : 이 드라마는 역사와 픽션이 섞인 작품이다. 처음에는 미스터 선샤인이 일제강점기의 평범한 스토리로 나올수도 있었겠지만 아니였다. 이 드라마의 로맨스가 더디게 흘러간 것은 그게 핵심이 아니기 떄문이다. 조국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이야기이다.

댓글 7 : 내가 본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평범한 드라마가 아니다. 나는 거의 모든 출연진들이 그들의 눈과 표정을 통해 많은 단어들을 전달하기 떄문에 이 드라마를 좋아한다.

댓글 8 : 내가 이것을 놓쳤다는 것은 믿기지 않는다. 스토리 라인을 사랑하고 캐스팅도 놀랍다.

댓글 9 : 너무 슬프지만 너무 아름답다. 캐릭터와 그들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나와 함께 할 것이다. 이 드라마는 걸작이다.

댓글 10 : 평가할 필요가 없다. 정말 멋진 드라마이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이 모든 것이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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