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적이 되어 만난 남자와 여자
자신의 사랑으로 인해 역적의 누명을 쓰고 죽게 된 여자를 살리기 위해 몰래 여자만을 빼돌린다. 시간이 흘러 왕세자 이태는 왕이 된다. 매번 궁을 몰래 빠져나 자신이 숨겨둔 여자인 유정과 만남을 이어나간다. 왕이라는 것을 모르고 자신을 구해준 이태를 믿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태는 험난한 궁 안에 그녀를 들이지 않기 위해 영원히 정체를 숨기려 한다. 하지만 박계원이 이를 눈치채고 유정을 궁에 들이게 된다. 사랑하는 여자이지만 자신이 죽여야 하는 상대의 사람으로 궁에 들어온 유정을 본 이태의 마음은 심란하기만 하다.
인물 소개
-이태(이준)
조선의 12대 왕이자 선종의 적장자이다. 반정으로 즉위한 왕과 어머니의 비참한 생을 지켜보며 자랐다. 그의 목표는 왕권을 강화하고 박계원과 그의 사람들을 해치우는 것이다. 자신의 야망을 숨기고 계획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박계원이 유정을 궁에 들이고 나서는 모든 것이 혼란스럽게 바뀐다.
-유정(강한나)
죽림현의 실질적 수장이다. 역모의 죄로 온 가족이 몰살당하고 혼자 살아남았다. 자신을 구해준 선비를 따르고 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박계원의 협박으로 궁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서는 안될 사람인 이태를 만나게 된다. 이태가 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혼란스럽다. 하지만 피바람이 부는 궁안은 유정과 이태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박계원(장혁)
반정을 이끈 정국공신이자 좌의정이다. 현재 조정을 장악한 절대 권력자이다. 조선을 가장 위하는 건 본인이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남자이다. 폭군으로 인해 조선을 피폐하게 만들지 않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 명분으로 왕을 통제하고자 한다. 왕이 유정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정을 자신의 친척으로 위장하여 궁에 들인다. 오직 조선의 평안을 위해 왕을 자신의 발아래 두고자 한다. 자신이 사랑하던 여인조차 조선을 위해 왕에게 바친 남자이다.
-최가연(박지연)
간택 후궁으로 입궐한 선종의 계비이다. 반정공신을 뒷배로 둔 왕실 최고의 어른이다. 공신들이 이태를 압박하는 수단 중 하나가 효를 행하라 명분이다. 이태에게 가장 어려운 정적이 대비이다. 그러나 가연의 마음에는 처녀시절 키워온 박계원에 대한 연심은 언제나 한결같았다.
해외 시청자 반응
댓글 1 : 장혁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가 올 때마다 내 심장을 뒤집고 있다.
댓글 2 : 촬영은 훌륭했다 연기가 다 너무 좋았다. 전형적인 사극 이야기지만 연기도 잘했다. 여성도 극을 이끌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게 좋았다.
댓글 3 :박지연의 미친 연기가 감동적이다. 주인공들의 케미와 함께 펼쳐지는 메인 스토리가 너무 기대된다.
댓글 4 :영상이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답다. 나는 여러 번 멈췄다.
댓글 5 : 확실히 다른 사극 드라마와 다르다. 이 장르의 대부분의 드라마는 로맨스에 더 가깝다.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지 아직 감이 잡히지 않는다. 현재로서는 건전한 로맨스 결말을 기대하고 있지 않다. 캐릭터가 전형적이지 않아 좋다.
댓글 6 : 나는 이준과 장혁을 사랑한다. 이 드라마는 나의 2022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였다. 영상미는 정말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압도적이다.
댓글 7 : 예측 가능하지만 중독성이 강하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지만 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진부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점이 좋았다.
댓글 8 : 일부 장면의 전환이 놀랍고 창의선이 있어 영상이 최고였다. 이준은 이 역할에 너무 잘 어울렸다. 첫 사극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댓글 9 : 이준이 최고다. 그의 연기는 불가살에서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모든 주요 출연진을 사랑한다.
댓글 10 : 매우 높은 퀄리티의 정치적 역사드라마이다. 나는 너무 사랑에 빠졌다. 모든 장면은 갈등을 바꿉니다. 완벽하게 진행된다. 역사상 최고의 한국 드라마로 기록될지도 모른다.
'붉은 단심' 추천
탁원한 사극 연기를 할 수 있는 장혁의 연기하나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충분히 시청할 가치가 있는 드라마이다. 또 주인공인 이준과 강한나의 케미까지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주인공 커플뿐만 아니라 장혁과 박지연의 연기 케미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있다. 궁궐의 정치 경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로맨스까지 합쳐져 보는 재미가 있다. 그에 맞춰 완벽한 음악과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더해져 드라마를 완벽하게 만들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 ' 이산' , '추노' 등 사극 아름다운 사극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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